안녕하세요! 15개월 쌍둥이와 함께 최근 시흥 오이도 뮤지엄을 다녀왔어요. 정말 더운 날씨에 아이들과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아서, 실내 장소를 찾아보던 중 오이도 뮤지엄이 적합하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실내라 시원하고, 아이들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여름철 더위를 피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덥지 않아서 아이들도 즐겁게 관람
날시가 워낙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는 실외 활동은 한계가 있잖아요. 오이도 뮤지엄은 실내라서 더위를 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쌍둥이들도 힘들지 않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사실 밖에서도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넓고 좋긴 했지만, 아직은 쌍둥이들이 어리다 보니 주로 유모차나 아기띠를 사용했어요. 실내공간은 아주 깨끗하고 유모차로 이동하기도 편했어요. 밖은 더웠지만 실내는 쾌적해서 아이들도 즐거워했답니다. 가을에도 한번 더 데려가서 바다 보면서 걸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벤트와 전시 스케쥴을 체크하세요
오이도 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해서 즐기시는 게 더욱더 알찬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마술쇼뿐만 아니라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 전시도 자주 바뀌기 때문에 방문 전 스케줄을 꼭 체크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방문 당시 운이 좋게도 마술쇼를 볼 수 있었지만, 자주 진행하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이벤트를 맞춰서 방문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두 돌이 지나면 더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질 것 같아요.
둥이들이 아직은 15개월이라 많은 체험 활동을 즐기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자라면, 뮤지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내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잇는 나들이 장소
이번여름에는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제 곧 두 돌을 맞이할 둥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은 장소로 기억될 것 같아요.